김정미 조각가, 수필집 발간
2020-06-10 (수) 09:22:57
이지훈 기자
조각가이기도 한 작가 김정미씨가 최근 수필집 ‘십자가의 빛’(Cross of Light)을 발간했다.
십자가의 빛은 숨겨놓은 복음, 착각하는 복음, 외면하는 복음을 깨우침의 빛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씨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서점 등은 세상 사람들의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오르내린다. 이 문화시설들에 대한 평판은 교회가 들어서도 안 될 말이며 해서도 안 될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며 교회의 상업주의를 비판한다.
이어 그는 “이런 방법은 복음의 일부가 아니며 인간의 얄팍한 계산에서 나온 술수일 뿐이다. 이는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에 동화되어 세상에 빠지는 공황 활주로와 같은 지름길이 열릴 뿐”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김씨는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성경의 진리는 바뀌지 않는다며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씨의 창작, 신앙생활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서 가져야 할 삶의 방식에 대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김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소중한 선물이며 진정한 자유였는지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책은 반디북US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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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