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버스 전용차로 신설

2020-06-09 (화) 07:37:4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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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경제재개 출퇴근 승객위해 시 전역 9개 구간 총 20마일

▶ 플러싱 메인스트릿 구간 이달 중 공개

뉴욕시가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맞춰 출퇴근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 전용차로를 20마일 신설하기로 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8일 발표한 버스 전용차로 신설안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 다운타운 샌포드 애비뉴와 노던 블러바드 사이 메인스트릿 0.3마일과 맨하탄 57스트릿~34스트릿 사이 5애비뉴 1.1마일, 브롱스 서던 블러바드와 리버 애비뉴 사이 149스트릿 2.7마일, 스태튼 아일랜드 링컨 애비뉴와 넬슨 애비뉴 사이 하이란 블러바드 6.6마일 등 시 전역 9개 구간에 총 20마일의 버스전용차로가 추가된다.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에 추가되는 버스전용차로는 이번 달 중으로 공개되며, 나머지 지역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버스 전용차로 신설계획은 1년 동안 시범 운영하며, 이후 사업평가를 통해 영구설치 방안을 결정한다.

뉴욕시는 새 버스 전용차선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하루 평균 75만 명의 탑승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경제재개가 시작되는 만큼 버스 노선이 늘어나게 되면 출퇴근 탑승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통체증 감소와 버스 속도 증가 등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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