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하철 승객 10명 중 1명 마스크 착용 안해

2020-06-09 (화) 07:34:3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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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 경제재개후 대중교통 정상화

▶ 코로나19 감염 우려 목소리 높아

지하철 승객 10명 중 1명 마스크 착용 안해

[사진 AP]

뉴욕시 지하철 탑승객 약 10명 중 1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 뉴욕시내 23개 지하철역을 이용한 탑승자 4만5,999명 중 4만3,709명(92%)만 마스크를 착용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은 지난 달 중순부터 지하철 탑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뉴욕시가 8일부터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돌입하며 대중교통도 정상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프스트라대학의 앤소니 샌텔라 공중보건학과 교수는 “시보건국은 지하철 탑승객의 마스크 미착용 비율과 감염 확산 비율 등의 관계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100일 동안 지속됐기 때문에 이에 지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더 늘어 날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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