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 2주간 재개장한다

2020-06-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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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까지 그린밸리 코스 열어

워싱턴주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이 여름에 접어드는 6월인데도 2주간 개장한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스키장내 그린 밸리(Green Valley) 스키 코스를 오픈해 현재 운영에 들어갔다.

스키장측은 하지만 워싱턴주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스키어들이 서로 6피트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투고’음식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스키를 타기 원하는 스키어들은 하루 전날 오후 2시 이전에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은 14일까지 스키장을 재개장 한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리프트와 곤돌라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관광용으로 탑승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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