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총영사관, 불필요한 외출 자제당부

2020-06-02 (화) 08:03:1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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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현장 부근 가지말것”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은 흑인 사망 항의시위와 관련 한인동포들에게 시위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숨지면서 뉴욕 일원에서도 항의 시위가 벌어져 수백 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뉴욕에서도 앞으로 시위가 지속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시 관할 경찰서와 뉴욕총영사관으로도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뉴욕 일원에서는 현재까지 한인들의 피해사례가 공식 접수되지 않았지만 타주에서는 한인들이 재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시위와 관련해 미네소타에서 10건을 비롯해 조지아 6건,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6건, 캘리포니아 3건, 플로리다 1건 등으로 총 26건의 한인 상점 재산피해가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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