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시작

2020-05-27 (수) 0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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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의 길’선보이고 다채로운 공연·축제 개최

▶ K팝 스타 문화유산 체험기 담은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

한국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시작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 <문화재청 제공=연합>

한국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26일 선포식을 열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참 만남, 참 문화유산(Feel the REAL KOREAN HERITAGE)’을 구호로 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휴식과 관광, 치유의 공간으로서 한국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우선 ‘문화유산 방문 코스’를 선보인다.

한국 문화유산의 길은 ‘천년 정신의 길’(경주·안동), ‘백제 고도의 길’(공주·부여·익산), ‘소릿길’(전북·전남), ‘설화와 자연의 길’(제주), ‘왕가의 길’(서울·인천·경기) 등 5개 기본 코스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과 산사를 각각 묶은 ‘서원의 길’, ‘수행의 길’ 2개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K팝 주역들의 문화유산 체험기를 담은 온라인 콘텐츠 ‘나의 문화유산 견문록’을 7월 이후 서비스하며, 한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서는 ‘문화유산 카드-스탬프 북’을 6월 중 배포한다. 문화재청을 대표하는 궁궐왕릉 행사인 ‘궁중문화축전’은 10월10일부터 18일까지 조선 5대 궁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주요 행사와 ‘문화유산 방문 코스’ 등을 알리기 위해 전용 누리집을 구축해 6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방문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문화재청·문화유산채널을 운영하며 자체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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