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거리두기 준수 조건 ‘드라이브 인‘ 방식 권장
뉴욕주에서 21일부터 제한적인 범위에서 종교 모임이 허용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최대 10명까지 종교모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가능한 한 빨리 종교행사를 하고 싶어 하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종교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어 “각 종교단체들에는 되도록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의 종교활동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오는 25일 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에도 최대 1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참전용사를 기념하는 차량 퍼레이드도 허용하도록 했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이날까지 핑거 레이크와 모호크 밸리, 서던 티어, 노스 카운티, 센트럴 뉴욕, 웨스턴 뉴욕, 캐피탈 지역 등 7개 지역의 경제활동이 부분적으로 재가동된 상태다.
하지만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미드-허드슨 밸리 등 3개 지역은 1단계 경제정상화를 위한 7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셧다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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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