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메모리얼 연휴에 해수욕장 안 연다

2020-05-18 (월) 07:47:3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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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개장할 준비안돼” 해변 걷거나 조깅은 허용

뉴욕시의 해수욕장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개장하지 않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뉴욕시는 아직 해수욕장을 개장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해변을 걷거나 조깅 등을 하는 것은 허용된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경우 불가피하게 입장을 불허하는 펜스가 설치될 수 있다”며 “해변에서 수영과 파티, 스포츠 모임 등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주와 뉴저지주,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주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메모리얼 연휴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들 주정부는 해변과 호수의 최대 수용인원을 50%이하로 제한하고, 스포츠 게임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활동을 금지시키는 조건으로 해수욕장과 호수 등을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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