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각 가정·교인위한 드라이브 스루‘특별 강복’실시

2020-05-14 (목) 08:17:0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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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성당 주차장서 신앙·건강 유지하길 기도

각 가정·교인위한 드라이브 스루‘특별 강복’실시

퀸즈성당이 10일 드라이브 스루, 워크 인 방식으로 실시한 특별 강복에서 남희봉 벨라도 신부가 교인들에게 강복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퀸즈성당>

성 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퀸즈성당·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가 지난 10일 드라이브 스루, 워크 인 방식으로 특별 강복을 실시했다.

각 교인 가정들의 건강을 위해 성당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강복에서 김문수 앤드류 주임신부, 남희봉 벨라도 신부와 김철희 시몬 신부가 차량과 도보로 방문한 교인들에게 강복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부들은 교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각자 집에서 꾸준하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김문수 앤드류 주임신부는 “현재 미사가 중단된 상황에서 교인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직접 보고 만나는 것만큼 반가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성당 소속 단체들이 특별 강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서 본당이 살아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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