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최근 두달간 보행자 사망사고 ‘0’
2020-05-14 (목) 07:55:49
조진우 기자
▶ 코로나 인한 재택근무령으로 1983년 추적이래 최장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이후 두 달 가까이 뉴욕시내 보행자 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교통국(DOT)은 지난 58일간 보행자 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뉴욕시가 보행자 사망사고를 추적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최장 기간이다.
뉴욕시는 지난 3월22일 비필수 사업장에 대한 재택근무령이 시작된 이후 차량통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혼잡했던 도로들이 대부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DOT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과속차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3월에 단속된 과속 차량은 2만4,000여 건으로 2월 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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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