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향후 10년 생각한다면…센서스 참여하세요”

2020-05-13 (수) 07:12:5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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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CE, 세금인상·삶의질 저하 막기위해 인구조사 참여해야

▶ 전국평균 응답률 58.6%…뉴욕주 53.6%·퀸즈 47%로 낮아

“향후 10년 생각한다면…센서스 참여하세요”

시민참여센터 직원이 2020인구조사 등록을 독려하는 전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민참여센터>

2020센서스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시민참여센터(KACE)가 인구조사 참여를 다시 한 번 독려하고 나섰다.
시민참여센터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일이 바로 인구조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주와 카운티, 시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세금이 인상되거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특히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경제력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 지원금 삭감 ▶노인아파트 대기기간 장기화 ▶공교육 질 저하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삭감 ▶대중교통 요금 인상 ▶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원 수 감소 등의 불이익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10분도 걸리지 않는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우리는 10년 동안 연방정부가 인구수로 배분하는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막대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생각하지도 않았던 세금인상과 삶의 질의 피폐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0인구조사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전화 지원 활동을 전개 중이며 2,500명 이상의 한인들이 인구조사에 참여하도록 도왔다.
한편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12일 현재 인구조사 응답률은 전국이 58.6%, 뉴욕주 53.6%, 맨하탄 49.5%, 퀸즈 47%, 뉴저지 60.4%, 포트리 61.3%, 팰리세이즈팍 54.3% 등을 나타내고 있다.
문의 347-766-522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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