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도 경제활동 정상화 임박

2020-05-13 (수) 06:48:5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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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피 주지사, 구체적 재개일정 이번주 발표

▶ 일일 검사량 확대·추적통해 추가확산 억제 전제조건

뉴저지도 경제활동 정상화 임박

<사진 연합뉴스>

뉴욕주에 이어 뉴저지주도 경제활동 정상화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의 경우 뉴욕주와는 달리 주 전역에 동일한 재개 계획이 적용될 전망이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12일 “이번 주말 전까지 구체적인 재개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머피 주지사는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감염자 동선 추적 등의 확대를 재개 시작의 조건으로 내세웠지만, 구체적인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왔다.
하지만 이날 머피 주지사는 이번주 안으로 재개 일정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뉴저지 역시 정상화 시작을 위한 구체적인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저지의 경우 뉴욕과 달리 재개 일정이 주 전역에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는 전국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뉴욕처럼 지역별로 순차적인 재개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 머피 주지사는 경제 정상화 과정에 대해 “스위치를 켜듯 급작스러운 재개는 없다.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머피 주지사는 경제재개에 앞서 주 전역의 코로나19 일일 검사량을 현재 약 1만 건 수준에서 이달 말까지 두 배 많은 2만 건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동선 추적을 위한 조사관울 최소 1,000명 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염여부 확인을 보다 쉽게 하고, 감염자에 대한 추적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 경제 재개의 전제 조건이라는 것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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