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교회 목회자에 선물패키지 전달
2020-04-30 (목)
손수락 기자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고상환 목사.사진)도 코로나19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돕기에 나섰다.
산호세 교협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형편이 어려운교회 목회자를 찾아 고난 극복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과25일에는 산호세교협 46명의 전체 회원 목회자 가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격려하는 소정의 음식과 선물 패키지도 보냈다. 회장인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는 “모두들 깜짝 선물에 감사하며 교회와 성도를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산호세교협은 또 비영리 단체인 교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PPP프로그램 신청을 돕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데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돕고있다고 전해왔다.
<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