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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교회 목회자에 선물패키지 전달

2020-04-30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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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교협,코로나19 어려운 목회자 지원

회원 교회 목회자에 선물패키지 전달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고상환 목사.사진)도 코로나19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돕기에 나섰다.

산호세 교협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형편이 어려운교회 목회자를 찾아 고난 극복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과25일에는 산호세교협 46명의 전체 회원 목회자 가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격려하는 소정의 음식과 선물 패키지도 보냈다. 회장인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는 “모두들 깜짝 선물에 감사하며 교회와 성도를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산호세교협은 또 비영리 단체인 교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PPP프로그램 신청을 돕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데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돕고있다고 전해왔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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