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대 총선, 민주주의와 정의의 승리

2020-04-21 (화) 찰스 유 MTA 수퍼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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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월 한국서 치른 총선에서 민주당은 비례정당의 의석을 합해 180석이라는 전대미문의 압승을 거두었다. 다른 진보정당의 의석을 합친다면 189석을 진보 진영에서 차지하게 되어 민주당 단독으로 패스트랙 법안처리가 가능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공수처 법안이 여당 단독으로 처리될 수 있어 마침내 국민다수의 소망이던 검찰, 사법부의 개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총선을 보고 나는 한국 국민의 의식 수준이 이제는 선진국 수준의 지적수준으로 높아져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 할 수 있어 수구언론의 언론 조작이나 저질 부패 수구 정치인들의 막말이 이제는 먹혀들지않는 사실에 희망을 보았다.

과거 유신독재와 5공 군사독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미통당은 더 이상 정당으로써 나라를 이끌 능력이나 도덕적 자질도 없어,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제거 해야 할 청산의 대상일 뿐이다. 국민통합 대신 국가분열만 조장하고 미래의 VISION 제시도 없이 아직도 빨갱이 타령만 하는 과거에 묶여있는 정치집단일 뿐이다. 이것이 진보당을 찍은 지금 대다수 유권자들의 생각일 것이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그동안 국민의 정서와는 상관없이 막말과 부도덕한 행동을 한 차명진, 김진태, 민경욱, 나경원의 탈락은 이제 정치인들이 어떻게 언행에 조심해야 지를 보여주는 경고이이다.


지난 3년 동안 국민통합과 투명한 정치 그리고 국가위기에 때마다 높은 지도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보여 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도력을 국민들은 분명히 인정하고 있음을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집단은 한국의 언론과 수구세력 밖에는 없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보듯 세계 여러 언론과 정치인들은 한국의 효율적인 방역체계에 찬사를 보내지만 아직도 수구 아니 대다수 한국 언론은 현 정부 비판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민주당이 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수구언론의 청산이다.
마지막으로 검찰개혁과 윤석렬 검찰총장에 대한 처리다. 빨리 공수처를 설치해서 검찰개혁을 막고 있는 윤석렬을 쳐내길 바란다.
이제, 100년에 한번 온 새정치의 기회를 진보진영은 잘 이용해 국가개혁을 이끌길 바라며 이 추진력을 계속 이끌어 다음 2022년 대선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나 추진력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 중단 없는 개혁을 이끌길 바란다.

<찰스 유 MTA 수퍼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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