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립도서관 온라인 튜터링 운영

2020-03-26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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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교생 대상 오후 2~11시까지 다양한 과목 수업

뉴욕시 공립도서관(NYPL)이 자택에 거주 중인 학생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YPL은 24일부터 도서관 카드 소지하고 있는 초,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각종 수업을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과목은 수학, 과학, 읽기 및 쓰기, 사회, 에세이 작성 피드백, 아카데믹 스킬 등이며 고교생의 경우 PSAT, SAT, ACT 관련 수업도 마련돼 있다. 수업 참여는 NYPL 홈페이지(nypl.org)를 접속하면 되며, 도서관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NYPL은 전자책 스마트폰앱 ‘심플리E’(SimplyE)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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