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일부도로 차량통행 차단
2020-03-26 (목) 07:27:46
금홍기 기자
▶ 쿠오모 주지사, 밀집도 완화하기 위해
▶ 시범프로그램 일환
뉴욕주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행인들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뉴욕시의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뉴욕시의 도로를 행인들에게 개방해 밀집도를 완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뉴욕주는 주민들에게 외출 시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높은 인구밀집도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뉴욕주는 미국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와 ‘최대 전선’이 됐으며 이날 3만명을 돌파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의 일부 도로에 대해 차량 통행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조치는 ‘시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일반인들의 농구나 스포츠 경기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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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