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휴교 중인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주정부가 다음달 예정됐던 표준시험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뉴욕주 교육국은 지난 20일 다음달 예정됐던 3~8학년 표준시험 실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뉴저지주 교육국도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봄학기 실시가 예정됐던 표준시험을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연방 교육부가 표준시험 실시 의무를 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