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국, 돌봄 지원센터 운영
2020-03-24 (화) 07:25:40
이지훈 기자
▶ 필수직종 종사자 자녀 대상 시전역서 93곳
뉴욕시 교육국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뉴욕주의 재택근무 명령에 포함되지 않는 필수 직종 종사자 자녀들을 위한 돌봄 지원 센터(Regional Enrichment Center)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 지원센터는 시 전역 총 93곳에서 운영되며 이중 76곳은 K-12, 17곳은 프리K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교육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약 5만7,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2일 현재까지 5,750가구가 신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각 센터는 월~금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한 교실 당 12명의 학생 수용으로 제한된다. 학생들을 돌보기 위한 성인 자원봉사자가 한 명씩 교실에 배치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식사 제공, 뉴욕시 공립교 학생일 경우 소속 학교 원격수업 참여 환경 제공, 예체능 관련 수업 실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돌봄 지원 센터 신청은 홈페이지(schools.nyc.gov)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 통보는 개별적으로 이뤄진다. 시교육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지원도 함께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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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