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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교협 신년하례회, 새해 결의 다지고 친교

2020-01-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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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에 대응, 교회 지키는 일에 앞장”

산호세교협 신년하례회, 새해 결의 다지고 친교

산호세교협의 신년하례회 참석 목회자들이 12일 새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산호세 교협>

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고상환 목사)의 목회자 신년하례회가 12일 산호세 제자들교회(박춘배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감사예배는 김정기 목사(밀알선교단)의 사회로 회장인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의 설교, 박길성 목사(산호세 순복음중앙교회)의 기도와 전임회장인 김순연 목사(산타클라라 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저녁식사 후에는 온 목회자 가정이 윷놀이를 통하여 교제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총무인 김정기 목사는 “2부 순서는 마음껏 웃고 서로 격려하며 새해의 연합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산호세교회연합회의 정기모임은 2달에 한번씩 갖고 연합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호세교협은 이단사상에 대한 적절한 교회의 대응과 바른 신학의 정립을 위해 각 교단의 부회장들을 세워서 연합하여 교회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예배를 통하여 교회의 하나됨을 회복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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