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발 관광버스 6중 추돌사고… 60여명 사상
2020-01-06 (월) 07:40:38
펜실베니아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과 대형 트럭 등을 포함한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을 일으켜 5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났다.
사고는 5일 새벽 3시40분께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남동쪽으로 약 40마일 지점의 펜실베니아 턴파이크 고속도로 선상에서 발생했다.
펜실베니아주 경찰에 따르면 당시 뉴저지주 로커웨이를 출발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도로변을 들이받은 뒤 전복돼 옆으로 눕는 사고가 났고, 뒤따라 오던 대형 트럭 3대와 또 다른 차량 2대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총 5명이 사망했고 약 6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중 39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지 폭스뉴스는 사고 관광버스가 Z&D 투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득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관광객들은 주로 일본어와 스페인어 사용하는 외국인들로,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