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빌딩 안전점검 강화 착수
2020-01-02 (목) 07:52:41
이지훈 기자
▶ 빌딩국, 검사관 11명 추가 고용
▶ 지난 17일 이후 220개 빌딩 적발
최근 맨하탄 고층빌딩에서 추락한 건물 잔해를 맞고 행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뉴욕시가 빌딩 안전 점검 강화에 착수했다.
뉴욕시 빌딩국은 30일 건물 보수 공사를 실시 중인 건물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검사관 11명을 추가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검사관 22명은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이 보행자 통행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췄는지에 대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빌딩국은 지난 17일 이후로 현재까지 1,330개 빌딩에 대한 외관 안전 점검을 실시해 뉴욕시 안전규정에 미달한 빌딩 220개를 적발했다.
이와 관련한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맨하탄 7 애비뉴와 웨스트 49스트릿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인도에 서 있던 건축가 에리카 티쉬맨이 17층 높이에서 떨어진 빌딩 구조물 잔해에 맞아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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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