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해이 부교육감 아동 성범죄 혐의 체포

2020-01-02 (목) 07:41:1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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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공항서… 미성년자 남학생과 성관계 시도

뉴욕시 부교육감이 미성년자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지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위스콘신 경찰에 따르면 뉴욕시교육국 데이빗 해이 부교육감을 지난달 29일 ‘아동 성범죄’ 혐의로 밀워키 제너럴 미첼 국제공항에서 붙잡았다.

해이 부교육감은 인터넷을 통해 성관계를 가질 남학생을 물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이 부교육감을 7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아동성범죄 혐의를 발견하고 이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욕시교육국에 따르면 해이 부교육감은 지난 2017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8년 10월부터 뉴욕시교육국에서 부교육감으로 재직했다.

이와 관련 뉴욕시교육국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해 유감스럽다”며 “해이 부교육감을 즉시 해임하고 경찰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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