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우 한인가정 5곳에 총 1만달러 전달

2019-12-27 (금) 07:45:0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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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희망재단’, 한인 봉사단체 추천받아 선정

불우 한인가정 5곳에 총 1만달러 전달

변종덕(두 번째 줄 오른쪽 두 번째) 이사장 등 21희망재단 이사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 가정 5곳에 지원금을 전달한 뒤 함께 자리했다

변종덕 전 뉴욕한인회장이 출연한 사재 200만 달러로 설립된 ‘21희망재단’이 경제형편이 어려운 한인가정 5곳에 각 2,000달러씩 총 1만달러를 전달했다.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26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려 했지만, 연말연시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 가정들이 떡국이라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둘러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장학생 선발과 한인단체 지원은 물론 어려운 형편의 한인가정을 돕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사 10명과 한인 봉사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소재섭(58)씨와 이윤복(64)씨 등 5곳의 수혜가정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승도 재단 복지위원장은 “주변에 정부나 이웃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막막하게 살아가는 한인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재단에 알려주시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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