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자선냄비 온정 더 뜨거워졌다
2019-12-26 (목) 07:45:28
이지훈 기자
▶ 구세군 뉴욕한인교회 한달간 2만7,000달러 모금
▶ 전년비 23% 증가
올해 연말을 맞아 퀸즈 일대에서 모금활동을 펼친 구세군 자선냄비에 담긴 한인들의 온정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세군 뉴욕한인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4일까지 퀸즈 플러싱, 베이사이드, 그레잇넥 등 한인 밀집 거주지역 8곳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인 금액이 2만7,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보다 23% 증가한 수치이다.
조은래 구세군 뉴욕한인교회 부사관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금 장소를 늘려 플러싱과 그레잇넥 일대 H마트와 스탑앤샵, 한양마트와 월그린 등지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한 것이 모금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구세군본부로 전달돼 전액 불우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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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