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교 축제 일제히 열려
2019-12-23 (월) 08:21:59
올해 중부 뉴저지에서 각 종교와 인종 축제인 크리스마스, 하누카, 콴자가 이번 주에 모두 열린다.
우선 유태인 축제인 하누카는 22일 일요일부터 시작되 9일 후인 30일에 막을 내린다. 기독교인의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는 이번 주 수요일에 열리고 26일부터 7일간 흑인 축제 콴자가 열리게 된다.
한인을 비롯한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에디슨에서는 22일 북부 에디슨 쥬이시 커뮤니티 센터 YMCA에서 하누카(Hanukkah) 축성식과 콴자 (kwanzaa) 기념식이 저녁 7시에 동시에 거행된다. 올해도 에디슨 토머스 랭키 시장이 Master of Ceremony로 참석해 에디슨 전체 주민의 커뮤니티 축제로 선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참여했던 랭키 시장은 크리스마스, 하누카, 콴자 모두 단순히 한 민족 혹은 특정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의미를 나누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쥬이시 음악인들의 모임인 아비 마사 오케스트라가 유태인 전통음악을 존 아담스 중학교 합창단은 가스펄과 흑인 재즈 음악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해 모두의 갈채를 받았다. 랭키 시장은 이런 연말 행사는 종교, 인종, 이민 커뮤니티가 가장 다양한 에디슨을 빛내는 중요한 잔치라고 말했다. 또 이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많은 음식을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