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4월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1개월
▶ 20대 총선보다 149명 늘었지만 아직 저조
내년 4월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투표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 지 1개월이 지난 가운데 뉴욕 일원에서는 1,300명 가깝게 신고 및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마친 유권자는 총 1,28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149명 많은 것이다.
국외부재자는 1,133명으로 171명 증가한 반면, 재외선거인은 152명으로 22명 감소했다.
뉴욕총영사관 이진필 재외선거관은 “지난 4년 전과 비교할 때 다소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늘긴 했지만 뉴욕총영사관 관할 총 유권자수가 16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저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의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한인마트와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회접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2일에는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에서 순회접수를 실시하고, 29일에는 후러싱제일교회와 맨하탄 뉴프론티어교회에서 순회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는 내년 2월15일까지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순회접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전자우편을 통한 등록방법은 전자메일(ovnewyork@mofa.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이나 웹사이트(usa-newyork.mofa.go.kr),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ok.nec.go.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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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