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웨체스터 한인합창단 콘서트 성황

2019-12-17 (화) 08:55:23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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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치코크 장로교회서 겨울 정기연주회

▶ 헨델의 ‘메시아’연주

웨체스터/  웨체스터 한인합창단 콘서트 성황

지난 14일 스카스데일 히치코크 장로 교회에서 열린‘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헨델의‘메시아’를 연주한‘웨테스터 한인 합창단’. 연주가 끝나고 인사하는 지휘자 국영순 씨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지휘 국영순)’의 겨울 정기 연주회인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지난 8일 스카스데일에 위치한 ‘히치코크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메시아’ 연주로서 5번째인 이번 연주에는, 소프라노 Taylor Kirk, 알토 장미자, 테너 구태환, 베이스 김수찬등의 솔로이스트가 출연했으며, 또한 반주를 맡은 ‘WKCS 오케스트라’에는 제1 바이얼린으로 윤정원, 양대진, 제2 바이얼린으로 김유진, Steve Uh, 비올라에 조윤숙, Brian Lindgen, 첼로에 양대일, 바스에 James Bloomquest, 오보에 이정석, 트럼펫에 Phil Parsons 팀파니에 Brandon Silaco그리고 오르간에 백혜은 등이 연주해 헨델의 메시아를 웅장하게 소화해냈다.

2014년 겨울 처음으로 비교적 작은 규모로 메시아 연주를 했던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은 이후 매년 곡의 수를 늘리고 오케스트라 반주 인원도 들어났으며 올해는 1, 2, 3부 총 곡 35곡을 연주했다.


본 합창단의 메시아 연주가 어느새 이 지역에 수준 높은 연주로 자리 잡으면서 한인들 뿐 아니라 서양인 주민 관객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총 18번의 연주회를 열어 온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이 되는 2020년에는 봄 정기 연주회가 6월 13일로 정해졌으며, 브라함스의 진혼 미사곡 ‘져먼 레퀴엠’ OP 45가 연주될 예정이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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