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B 카풀 할인제도 유지
2019-12-13 (금) 07:57:02
서한서 기자
뉴욕·뉴저지항만청이 내년 1월 5일로 예정됐던 조지워싱턴브릿지 카풀 할인 제도 폐지를 결국 연기했다.
뉴욕뉴저지항만청은 11일 “기존 톨부스를 대체하는 캐시리스 톨부스가 도입되는 2020년 말이나 2021년 초까지는 조지워싱턴브릿지와 링컨·홀랜드터널에서 적용되는 카풀 통행료 할인 제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항만청은 내년 1월 5일부터 조지워싱턴브릿지 및 링컨·홀랜드터널 통행료를 현재 현금 기준 15달러에서 16달러로 1달러 인상하고, 카풀 할인은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연방의원들과 통근자들의 거센 반대가 일면서 결국 카풀 할인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한 것. 단 항만청은 내년 1월 5일 전체적인 통행료가 오르는 만큼 카풀 요금도 현재 6달러50센트에서 7달러75센트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항만청은 일단 카풀 할인 폐지를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지만 폐지 계획은 완전히 철회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다시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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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