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상처 터놓고 함께 극복해요”
2019-10-08 (화) 07:38:32
이지훈 기자
▶ 에스더하 재단 ‘유가족 마인드 테라피’ 모임
▶ 유가족간 교류·자살 예방교육 자리 마련

5일 퀸즈 플러싱 소재 퀘이커 미팅하우스에서 열린 에스더하재단 주최 유가족을 위한 마인드 테라피 모임에서 하용화(서서 말하는 이) 이사장이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에스더하재단>
한인 정신건강 비영리단체인 에스더하 재단이 5일 주최한 ‘유가족을 위한 마인드 테라피’ 모임이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퀘이커 미팅 하우스에서 열렸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문제로 가족 구성원을 잃은 유가족들간 교류와 자살 예방교육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미숙 재단 사무총장은 “우리 주변에 가족간 사별이 주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실 후 적응을 가로막는 생각과 행동들로 인해 우울증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거나 약물에 의존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인들의 정신건강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더하 재단은 현재 멘탈 헬스 퍼스트에이드 교육을 받은 봉사자 및 전문 상담가가 교대로 근무하면서 헬프라인 상담서비스를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문의 800-713-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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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