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 퍼레이드서 ‘민화 꽃차’ 선보인다

2019-10-04 (금) 07:26:5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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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국제월드민화공모전 입상작 43점 꽃차에 전시

코리안 퍼레이드서 ‘민화 꽃차’ 선보인다

5일 코리안 퍼레이드에 국제월드민화 공모전 입상작 43점으로 꾸며진 꽃차를 출품하는 K-국제민화협회의 이완성(오른쪽부터) 자문위원, 이문성 회장, 손인환 이사장, 황지영 초대작가.

대한민국 ‘K-국제민화협회’(회장 이문성)가 5일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움직이는 갤러리’인 민화 꽃차를 선보이며 한국 민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지난해 퍼레이드 꽃차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린 K-국제민화협회는 올해는 더 큰 규모의 민화 출품작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협회가 지난 1월 뉴욕한국일보와 체결한 업무 협약(MOU)을 바탕으로 실시한 제1회 국제월드민화 공모전의 입상작 40여점이 선보인다.
‘국토수호남주작’으로 대상을 차지한 김숙자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김유경, 박수애, 우수상 임나윤, 신은주, 김영순 씨 등 입상자들의 민화 43점을 프린팅해 꽃차에 전시, 38~27가를 행진하게 된다.


이문성 회장은 퍼레이드에 앞서 3일 본보를 방문해 “지난해 꽃차를 출품하면서 퍼레이드에 처음 참가했는데 퍼레이드 연도를 가득 메운 전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퍼레이드 직후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민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전시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협회측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민화작가 발굴 차원에서 매년 퍼레이드에 출품할 민화 공모전을 개최해나간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상과 얼이 서려있는 한국의 민화가 한류붐을 타면서 전세계의 유일한 ‘움직이는 민화 갤러리’로 퍼레이드 연도에 나온 타민족들의 눈길을 사로 잡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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