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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태권도인들이 기량을 펼치는 ‘제2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9일 알라메다카운티 페어그라운드(플레즌튼)에서 열렸다.
이날 주최자 겸 명예대회장인 박준용 SF총영사, 대회장인 구평회 캘리포니아태권도재단 이사장, 태권도계 거목인 민경호 UC버클리 명예교수, 김인선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전영인 전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 370여명 및 선수가족, 임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품새, 겨루기, 격파 부문으로 진행됐다. 우수선수로 선발된 4명은 11월 한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