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가

2019-09-28 (토) 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회장
크게 작게
슬프다 ! 범죄한 나라여, 허물진 백성이여, 행악의 종자여,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만유의 주 하나님, 공의의 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공의를 버리고 불의를 행하는 문재인 정부여, 소는 임자를 알고 나귀는 구유를 알건만 너희는 국가를 다스리면서 알지 못하는 도다. 국가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태민안의 길로 인도함이 정치의 기본 임무인데 너희들은 알지 못하는 도다, 열국 중에서도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열방 중에 공주 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 바치는 시녀가 되었도다. 여행객이 많던 도시가 이제 적막강산 되고 비웃음거리 조소거리 나라가 되었다.

옛적에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던 국부 이승만 대통령은 민위방본 휘호를 붙이고 모든 장관들이 행하도록 하였고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정치제도인 자유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반공주의를 모토로 나라를 세워 불후의 금자탑 같은 오늘의 번영을 누리게 했는데 너희들은 그 찬란한 업적을 무시 폄훼 왜곡하니 어찌 국민이 평안을 누리겠는가 ?

게다가 온 가족이 각종 비리 반칙 부정사건으로 신문에 도배를 한 조국을 법을 통치하는 법무부 정관에 기어이 임명하며 “본인이 책임져야 할 위법행위가 확인 되지도 않았는데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다,” 라는 주제넘는 가당치도 않는 철면피 같은 말을 하며 임명하는 죄를 지었다,

<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회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