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일 반성하고 배워나가는 기쁨

2019-09-26 (목)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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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시간 창조와 소멸이 계속되는 섭리 가운데 나도 우리 모두 성장해 감을 볼 때 감회가 깊다. 간단한 예로 우리 몸의 손톱, 발톱도 매일 0.1mm, 머리카락도 0.54mm씩 자라서 주에, 월에 한번씩 잘라주면서 생활하게 된다.

인류의 조상도 계속 누가 누구를 낳고 또 누가 누구를 낳고 낳고 계속된 가운데 내가 또 우리가 존재하게 된다. 식물, 동물 살아있는 생물은 자라게 되어있다.

창조와 성장은 일정한 법칙에 의하여 진행되어 오고 있다. 창조의 주인공 조물주, 하나님의 위대함으로 인정하고 순종할 때 세계 질서는 유지되고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통치와 지배도 그분의 뜻에 맞게 순종할 때 잘된다고 본다.


자기가 위대하지도 않으면서 위대한 척, 모르면서 아는 척, 잘못하면서도 잘한 척 존귀와 명예와 권력과 재물은 자기 것인양 착각한다면 질서는 파괴되고 인류가 바라는 평화는 요원하게 되어있다. 나는 요즘 목사님, 저명인사로부터 보고 듣고 배우고 있다. 유튜브 인터넷 시간 주심 무한 감사한다. 보고 들으면서 반성하고 배워나간다. 참 기쁘고 기쁘다.

성경에 ‘내 백성(인류)이 물질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지식(진리)이 없어서 망한다’고 하였다. 내일 종말이 온다고 하더라도 날마다 배우면서 살자. 죽으면 보람되지 않겠는가. 영혼이 영생하는 삶을 바라보며.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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