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호텔 수용 노숙자 2년새 36%나 급증

2019-08-29 (목) 07:58:41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뉴욕시 호텔에 수용되는 노숙자 수가 2년 사이에 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자 수는 2017년 8월 4,012명에서 2019년 8월 5,473명으로 36%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호텔에는 주방이 없기 때문에 노숙자들이 자녀를 양육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고 지적하며 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는 셸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현재까지 25개의 노숙자 셸터를 신축해 운영 중이며, 현재 23개의 셸터가 건축 중이다.

뉴욕시는 2023년까지 90개의 셸터를 신설해 노숙자를 수용할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