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을 찾습니다”
2019-08-29 (목) 07:55:50
이지훈 기자
▶ “대선캠페인 중단하고 뉴욕시정에 집중 요청” 전단지 등장
지난 5월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행보를 비꼬는 전단지가 뉴욕시 곳곳에 뿌려지고 있다.
실종된 드블라지오 시장을 찾는 이 전단지는 아이오와, 뉴햄프셔,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지에서 목격된 드블라지오 시장을 봤다면 뉴욕시로 돌아와 시장직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전단지 제작자로 알려진 제이슨 셀빅은 드블라지오 시장의 대선 캠페인 활동 중단을 요청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배우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셀빅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지지율 최하위를 기록 중인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민들에게 부끄러움을 주고 있어 이 같은 행보를 즉각 중단하고 산재해 있는 뉴욕시 업무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전단지를 목격한 일부 시민들은 “뉴욕시를 위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시장이 미국을 위해서는 무엇을 할 것이냐?”, “세계 최고의 도시인 뉴욕의 시장직에 근무하는 것을 영예롭게 생각해야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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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