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대회 청주서 개막
2019-07-23 (화) 12:00:0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다음 달 26~29일 충청북도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세계 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로 세계 각국의 한인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게 된다.
KOWIN 대회는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첫 해인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았으며 기조강연, 여성 리더 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지역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내년 8월 열리는 KOWIN 대회 개최지로 충남 예산군이 선정돼 여성가족부와 충남도, 예산군 공동 주최로 3박4일 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다.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덕산온천, 수덕사, 내포 보부상촌 등을 연계해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