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방지용 우체통으로 교체해야”
2019-07-11 (목) 07:20:41
조진우 기자
▶ 그레이스 맹 의원, ‘우편물 안전 보관법안’ 발의
전국적으로 우체통에서 ‘끈끈이’ 절도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기존 우체통을 절도 방지용 우체통으로 전면 교체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우편물 안전 보관법안’(Keep Mail Safe Act)을 발의했다.
맹 의원은 9일 “우편물 도둑들이 접착제를 바른 철사를 우체통에 넣어 우편물을 꺼낸 후 신용카드나 소셜시큐리티넘버 등 개인정보를 도용하고 있다”며 “우정국은 전국의 우체통을 절도 방지 우체통으로 교체하기 하기위한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절도 방지용 우체통은 절도범들이 우편물을 쉽게 꺼내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에서만 3,000건 이상의 우편물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우정국은 지난해 퀸즈 지역의 우체통을 절도 방지용으로 교체하기로 동의했으나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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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