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공공 미술작품 전시…예술적 분위기 연출

2019-07-09 (화) 12:00:00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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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플레이랜드’보드워크에 ‘떠다니는 숲’설치… 일반 공개

웨체스터/ 공공 미술작품 전시…예술적 분위기 연출

타지아나 쿤스트 작품 ‘떠다니는 해파리’

타지아나 쿤스트(Tatjana Kunst)의 공공미술 작품인 ‘떠다니는 숲(Floating Forest)이 여름시즌을 맞은 플레이랜드(1 Playland Pkwa, Rye)의 보드워크에 신비스런 예술적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흔들리는 해파리 형태의 조형물이 바다 속을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지난 주, 라티머 웨체스터 카운티 장이 테이프를 끊으면서 일반에게 공개가 되었다.

롱아일랜드 사운드에 자리하고 있는 어뮤즈먼트 공원인 ‘플레이랜드’의 보드 워크에 이와 같이 공공 미술품이 전시되는 건 5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다.


비영리 단체 ‘아트 웨체스터’가 제안하여 웨체스터 카운티와 웨체스터 공원국이 후원을 한 이번 플레이랜드 공공미술 공모에는 허드슨 벨리 지역 뿐 아니라 뉴욕시로부터 54명이 아티스트가 신청을 했다.

현재 용커스 도자기 스튜디오의 매니저인 작가 타지아나 쿤스트는 어렸을 때 해파리에게 심하게 쏘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그 때부터 위험에도 불구하고 해파리에 매료되었고, 이번 작품 ‘떠다니는 해파리'는 위험한 물체이지만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플레이랜드'측은 최근 들어 새로운 시설로 발전 확장되고 있는 이 곳에, 앞으로 계속해서 ‘아트 언더 비치(The Art on the Beach)’라는 이름으로 공공 미술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흔들리는 숲' 작품은 올 여름 비치가 오픈 되는 시즌 내내 전시가 될 예정이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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