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샤핑플라자 대폭발, 콘크리트 덩어리에 21명 부상
2019-07-08 (월) 07:29:07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의 한 샤핑 플라자에서 6일 피자가게 한 곳에서 일어난 폭발로 건물 전체가 파괴되고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날아가면서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포트 로더데일 서쪽의 플랜테이션에서 발생한 이 폭발로 파괴된 건물의 시멘트 덩어리들이 마구 공중을 날아다녀 인근건물들과 차량들이 부서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폭발한 피자 가게는 물론 부근의 상점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소방대원들은 나중에 현장에서 파열된 가스관들을 발견했지만, 아직 이것이 폭발 원인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하고 있다.
폭발 직후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길가와 도로 위로 45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고 철골 파편들은 90m 이상 날아가며 피해를 더 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로 인해 21명이 부상당했지만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중상자는 없는 상황이다.
폭발이 일어난 ‘피자 파이어’란 가게는 몇 달 째 폐업 중이어서 비어 있었지만 이번 폭발로 빌딩 전체가 철골만 남고 다 날아갔다.
사고 후 수십명의 소방대원과 탐지견을 동반한 수색대가 완전히 무너진 건물 아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매몰자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