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트서 아이스크림 혀로 핥은 후 다시 넣어

2019-07-06 (토) 06:23:1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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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동영상 올린 10대 여학생 징역형 위기

텍사스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10대 여학생이 냉장고에 진열된 아이스크림의 뚜껑을 열고 혀로 핥은 후 다시 냉장고에 넣는 행위로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5일 텍사스 러프킨 경찰에 따르면 월마트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에 장난을 치는 SNS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수사에 나서 10대 여학생 용의자를 체포한 상태다.

경찰은 이날 샌안토니오 출신의 이 여학생의 신원은 미성년자라 공개하지 않고, 법정으로 넘겨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여학생은 최소 2년에서 최대 징역 20년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지난달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9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블루 벨’ 아이스크림을 열고 핥는 모습이 담겼으며, 촬영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핥아봐! 핥아봐!”라며 여성을 부추기는 목소리도 녹음됐다. 경찰은 현재 이 동영상에 녹음된 남성의 신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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