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할렘 114세 할머니, 미 최고령자 등극
2019-07-06 (토) 06:21:02
조진우 기자
▶ 뉴욕시, 오늘 할렘 스테이트 빌딩서 생일파티
맨하탄 할렘에 거주하는 114세 할머니가 미국 최고령자에 등극했다.
뉴욕포스트에 보도에 따르면 할렘에 거주하는 114세 앨리아 머피 할머니가 6일부로 미국 최고령자로 기록된다.
머피 할머니는 지난 1월 오하이오주에서 사망한 114세 레시 브라운씨 이후 미국 최고령자가 됐다.
1920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난 뒤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 건너와 제빵사와 재봉사, 판매원 등으로 일했던 머피 할머니는 1920년부터 할렘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두 자녀가 있다. 머피 할머니는 장수 비결에 대해 “하느님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뉴욕시는 6일 할렘 스테이트 빌딩에서 가족과 친지, 지역 정치인들이 모인 가운데 생일파티를 개최하고 머피 할머니의 114번째 생일을 축하해줄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고령자는 일본 쿠슈에 거주하는 116세 여성 케인 타나카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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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