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군대 자원입대 하는 영주권자 늘어

2019-07-06 (토) 05:54:1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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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85명…올 6월까지 396명

미국 등 외국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한국 군대에 자원입대하는 병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 병무청에 따르면 외국 영주권자의 입영 신청은 2004년 38명에서 2008년 150명, 2012년 280명, 2016년 646명 등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685명으로 기록됐다.

올해에도 6월30일까지 396명이 입영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국 병무청은 영주권자 등을 대상으로 군 복무기간 중 정기휴가를 이용해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외여행을 보장해 주는 입영희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병무청은 입영희망제도로 군에 입대한 현역병의 경우 이주국 방문에 소요되는 왕복항공료와 여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역시에는 편도 항공료도 지급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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