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늘에서 보조 배터리 ‘펑’ …뉴욕발 런던행 항공기 회항

2019-07-06 (토) 05: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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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버진 애틀랜틱 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스턴에 비상 착륙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승객이 들고 탄 휴대폰 보조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사추세츠주 경찰은 “4일 밤 뉴욕 JFK 공항에서 이륙한 버진 애틀랜틱 항공 138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탑승했던 217명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은 보스턴에 착륙한 뒤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내 사전 조사 과정에서 불이 붙은 의자와 쿠션 사이에 있던 보조 배터리를 확인했다”며 “여기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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