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마샬 사칭한 전화사기 기승

2019-07-05 (금) 0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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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납 과징금 내라” “배심원 의무 안했다”

미 전역에서 연방마샬을 사칭하는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마샬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들은 연방마샬 지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미납 과징금이 있거나 아니면 배심원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포할 수 있다고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전화를 받은 사람에게 체포를 피하기 위해서는 일반 마켓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그린 닷’ 직불카드 등을 구매한 뒤 해당 PIN 번호를 알려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일부 주민들과의 통화에서 실제 연방 마샬 직원들의 뱃지 번호와 이름을 제공하며 의심스러울 경우 확인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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