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여성, 제약사 상대 소송 제기

2019-07-05 (금) 06:38:40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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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응고억제제 ‘제랄토’ 부작용으로 위장관 출혈”

한인 여성이 혈액응고억제제로 알려진 존슨앤존슨사의 ‘제랄토’(Xeralto) 부작용으로 위장관 출혈을 일으켰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미주리주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1일 연방법원 루이지애나 동부지법에 제출한 55페이지 분량의 소장에서 “존슨앤존스가 제랄토의 부작용을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제랄토를 복용했는데 한달쯤 됐을 때 위장관 출혈을 경험했다는 것. 박씨는 “복용법에 따라 적합하게 제랄토를 사용했는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비롯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손해배상 요구 금액은 소장에 명시되지 않았다.

박씨 소홀과 제조 결함 등을 근거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정확한 손해배상 요구 금액은 소장에 명시되지 않았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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