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체전 참가 테니스선수 모집

2019-05-24 (금)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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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참가 테니스선수 모집

시애틀 미주체전 포스터



미주체전 참가 테니스선수 모집

장년부ㆍ일반부, 6월1일 사마미시 고교 집결


워싱턴주 한인테니스협회(회장 김윤중)는 오는 6월21일~23일 개최되는 ‘시애틀 미주체전’에 참가할 테니스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 테니스는 45세 이상만 참석할 수 있는 장년부와 나이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장년부의 경우 단식이 없이 복식으로만 경기가 치러진다. 남자와 여자 각각 3복식(6명씩)이 출전해 개인과 단체전으로 경기에 나선다. 일반부는 남자와 여자 각각 1복식, 2단식으로 출전해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사전 연락을 한 뒤 다음날인 6월1일 벨뷰 사마미시 고교에 집결하면 된다. 협회는 지원자가 넘칠 경우 예선전 등의 방식으로 미주체전 출전팀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시애틀 미주체전 테니스 경기는 장년부의 경구 아번고교(711 E Main St, Auburn WA 98002), 일부는 아번 마운틴뷰 고교(28900 124th Ave SE Auburn WA 98002)에서 펼쳐진다.

테니스협회는 “장년부와 일반부 모두 등급없이 경기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팀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미주체전에서 우승하면 한국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되는게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지원해주니 많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락: 425-443-5222, 206-734-1248

사마미시고교: 100 140th Ave SE, Bellevue, WA 98005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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