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펠리시오티 의원, 주재무장관 출마

2019-05-22 (수)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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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오티 의원, 주재무장관 출마

마이크 펠리시오티 주하원의원

펠리시오티 의원, 주재무장관 출마

2020년 선거서 공화당 현직 듀에인 데이빗슨에 도전

페더럴웨이 출신 마이크 펠리시오티 주 하원의원이 내년 주 재무장관 선거에 출마했다.


지난 2016년 공화당 현직의원을 9% 차로 누르고 주의회에 입성한 펠리시오티 의원은 지난해 선거에서 22% 차의 압승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펠리시오티 의원은 “워싱턴주 39개 카운티 전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조기에 출마를 발표했다”며 “재무장관으로 당선되면 주민들의 노후 보장, 세수 투자 확대 그리고 공공투자의 투명성 확보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밥 퍼거슨 법무장관은 “펠리시오티 의원은 현역 의원들 가운데 가장 영리하고 노력하는 인물로 워싱턴주 차세대들을 대표하는 진보적 재무장관이 될 것”이라며 그의 출마를 지지했다.

펠리시오티 의원은 퍼거슨 장관 외에 킴 쉬라이어 연방 하원의원, 데브라 리카노프 주하원의원 등 이미 선출직 공무원 20여명의 지지를 받고 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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