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이브센트고 한나 전양 밀큰 장학생 선발

2019-05-22 (수)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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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달러 장학금 받아

스타이브센트고 한나 전양 밀큰 장학생 선발
스타이브센트고에 재학 중인 한나 전(사진)양이 미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밀큰 장학생(Milken Scholars)에 선발됐다.

밀큰 패밀리 재단(MFF)은 20일 전 양 등 뉴욕시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에게 1만 달러의 대학입학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 아이비리그 중 한 곳인 예일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전 양은 퀘스트브릿지 내셔널 칼리지 매치 파이널리스트와 칼리지 프렙 장학생,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파이널 리스트, 뉴욕타임스 장학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 양은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탁월한 지도력과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밀큰 장학생 선발에는 수 백명의 신청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밀큰 패밀리 재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이외에도 멘토링 서비스와 인턴십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게 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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