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담소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

2019-05-15 (수)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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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

7월20일 노스 시애틀 비터 레이크센터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7월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스 시애틀 비터 레이크 센터에서 열리는‘무료 시민권 신청’행사의 한인상담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애틀시 이민ㆍ난민국과의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한인들은 상담소를 통해 미리 예약한 25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상담소는 이날 이민 전문변호사ㆍ법무사ㆍ통역사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서류 준비를 무료로 도와준다.

시민권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년)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년 6개월 이상을 국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구비 서류는 영주권 카드, 5년간 거주지 주소 목록과 거주 날짜, 5년간 일한 직장 이름과 주소 및 날짜, 영주권 기간 중 외국여행 기록, 세금환급 W-2 양식, 시민권 신청비용 1인당 725달러(저소득층은 할인 또는 면제됨) 등이다.

예약: (425)776-2400

비터 레이크 커뮤니티 센터: 13035 Linden Ave N. Seattle, WA 98133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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