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본부장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6일 김미영 타코마지점장을 서북미지역 본부장(PNW Retail Area Manager)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1989년 한국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30년 경력을 쌓은 은행 및 금융 전문가이며 서북미 최초 한인은행인 PI뱅크 마케팅 전무를 역임했다. 이어 최근 5년간 뱅크오브호프 타코마 지점장으로 일하며 고객 관리 및 지점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아 본부장 승진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뱅크오브호프 린우드, 린우드H마켓, 페더럴웨이, 타코마 등 서북미 4개 지점을 총괄하게 된다.
김 본부장은 “워싱턴주를 포함한 서북미는 시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력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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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